[카테고리:] 기록

  • 49년생 장인丈人의 49년 만의 은퇴를 축하하며

    49년생 장인丈人의 49년 만의 은퇴를 축하하며

    1978년 1월 수성동 동중 앞에서 <로얄서점>으로 시작하여 1986년 경신중·고등학교 앞에서 40년 동안 운영한 <경신서점>이 내일이면 문을 닫는다. 경신중·고등학교 앞 마지막 하나 남은 서점/문구사마저 문을 닫는다. 학교 앞 문구점이 사양길에 접어든 지 10여 년이 됐다. 장인과 처제도 그만둘까 생각하다가 홀로 남게 되면서 이어 왔다. 이제 개학 철이라고 학생들이 몰려오는 일도 없고, 온 가족이 달라붙어야 하는 일도… Read.

  • 순천과 대구를 잇다

    순천과 대구를 잇다

    오늘 순천대 10.19연구소 연구원들과 전남의 시민들이 경산코발트광산에 답사를 다녀갔다. 이분들은 작년에도 10월항쟁 답사를 위해 대구를 다녀가셨다. 순천, 여수, 광양, 구례까지. 연령대도 30대부터 70대까지. 부족한 안내에도 불구하고 연신 고맙다고 말씀하신다. 전라도와 경상도는 자주 오가야 한다는 말씀도 빼놓치 않으셨다. 10월항쟁, 보도연맹,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학살 관련 답사 가이드를 맡게된 것은 김상숙 선생님의 영향이 절대적이다. 작년 2학기 <대학원생을 위한… Read.

  • 정치인은 승리한 이후도 중요하지만 패배한 이후도 중요하다.

    정치인은 승리한 이후도 중요하지만 패배한 이후도 중요하다.

    1. 그런 면에서 6년 전 패배 이후, 그리고 오늘 새벽 김부겸의 메시지는 많은 정치인, 정당 관계자들이 곱씹어야 한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했던 김부겸은 “저의 패배이지 변화를 열망하는 대구시민 여러분의 패배가 아닙니다. 좌절하지 마십시오. 절망하지 마십시오.”라고 했다. 정치인 김부겸의 성정과 정치의 본질을 누구보다 깊게 이해하고 있어서 나온 말이다. 1599표 차이로 낙선한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도 “저의…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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